알리에서 물건을 구매를 했을때 '발송지 선사/항공사 계류장 도착'에 대해서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리로 통해 해외에서 구매를 했는데 배송조회를 했을시 배송 상세정보에 '발송지 선사/항공사 계류장 도착' 상태라면 내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금부터 뜻부터 시작해서 확실한 위치 확인까지 진행해 보겠습니다.
계류장의 뜻
계류장은 물품이 출발하는 위치에서 출발 전에 잠시 보관하는 장소 즉 물류센터 혹은 창고를 말합니다. 물품을 다음 장소로 배송을 하기 전에 임시로 잠시 보관되거나 정리하는 장소로 알면됩니다.
'발송지 선사/항공사 계류장 도착' 은 중국에서 한국까지 배송 스케쥴이 잡혀 있고 곧 한국으로 도착한다는 뜻으로 내 물품이 한국에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는 조금 애매한 말 입니다.
하지만 위 배송상세정보 이미지를 보면 GMT+9가 보이는데 GMT는 그리니치 표준 시간대의 약어이며 +9는 서울을 의미합니다. [GMT +8] [GMT+9] 각각의 위치를 나타내죠. 위같은경우는 한국에 내 물건이 들어왔다는 의미가 됩니다.
계류장 이후의 일정
GMT+9를 확인이 되었다면 물류센터나 창고에 보관된 상태이기 때문에 통관이 되기 전 상태 입니다. [통관] -> [택배사] -> [배송지] 단계가 남았으며, 통관은 영업일 기준 1~3일, 택배사 인계 1~2일, 배송지 배달이 1~2일 정도가 소요가 되며 계류장 이후로 내가 물건을 받기 까지는 7일 정도이며 많게는 더 걸릴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관세청 유니패스로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유니패스로 간편하게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확실한 위치 조회(유니패스)
먼저 유니패스란? 관세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업무처리 정보시스템으로 통관, 화물, 징수 등을 관리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수출입되는 물품에 대해서는 모두 관리가 되어있습니다.
알리뿐만 아니라 아마존 쇼피 같은 해외에서 직구한 물건은 개인 통관 번호 기준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본인이 구매한 직구의 물품은 누락없이 모두 검색이 되며 알리나 다른 플랫폼의 송장이 없어도 조회가 가능 합니다.
유니패스로 접속후
[정보조회] -> [통관물류정보] -> [수입화물 진행정보] -> [수입화물 진행정보]
의 경로를 통해 들어 갑니다.
해외직구 통관정보조회를 통해 간편인증으로 조회가 가능하며, 개인통관고유부호가 기억이 나지 않더라도
간편히 주민등록번호로 카카오인증이나 네이버 인증을 통해 바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발송지 선사/항공사 계류장 도착에 대해서 알아보며, 그 후의 내 물건의 여정까지 알아 보았습니다.